– 가게배달 & 만나서 카드결제, 사용 조건과 주의사항 정리합니다
✅ 배민에서도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나요?
2025년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은 전통시장, 소상공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조건부 사용이 가능합니다.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배달의민족(배민)입니다.
하지만 아무 배민 주문이든 민생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, 반드시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금 사용이 승인됩니다.
🧾 결제창 예시 해석 –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는 법
첨부된 이미지와 같은 배민 앱 결제 화면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.
“가게배달&만나서 카드 결제 시 소비쿠폰 사용 가능”
(단, 행정안전부 공지 기준 사용처에 한함)
이 문구가 있는 경우, 해당 가게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입니다.
단, 주의해야 할 점은 ‘가게배달’ + ‘만나서 카드결제’라는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지원금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.
💳 어떤 수령 방법이 지원금 사용 가능한가요?
배민에는 여러 가지 배달 방식이 있으며, 사용 조건에 따라 민생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.
| 배달 방식 | 민생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 | 비고 |
| 알뜰배달 | ❌ 사용 불가 | 앱 내 자동 결제 방식 |
| 한집배달 | ❌ 사용 불가 | 앱 내 자동 결제 방식 |
| 가게배달 (🏪) | ✅ 사용 가능 | 단, ‘만나서 카드결제’ 선택 시에만 가능 |
따라서 ‘가게배달’ 항목을 선택한 후,
결제 방식에서 반드시 “만나서 카드결제”를 선택해야
지원금이 포함된 카드 포인트(예: 국민카드, 농협카드 등)로 결제가 가능합니다.
📌 반드시 ‘만나서 카드결제’를 선택해야 합니다
앱 결제(배민페이, 간편결제 등)를 사용하는 경우 무조건 민생지원금 사용 불가입니다.
왜냐하면 소비쿠폰은 오프라인 카드 결제 방식으로만 인식되기 때문입니다.
✔️ 올바른 결제 순서 요약:
- 배민 앱에서 가게배달 가능한 가게 선택
- 결제 방식에서 만나서 카드 결제 선택
- 배달원이 도착하면 민생회복카드(신용·체크카드) 실물로 결제
- 가맹점 등록된 업소일 경우 지원금 자동 차감
🛑 주의사항 – 이런 경우는 민생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
- ‘알뜰배달’, ‘한집배달’ 선택 시
- 앱 내 선결제 또는 자동결제 방식 사용 시
- 일반 배달원이 카드를 받지 못하고 QR결제 등으로 유도할 경우
- 가게가 실제로는 가맹점 등록이 안 돼 있는 경우
또한 간혹 가게에서는 스티커만 붙어 있고, 실질적으로 민생지원금 가맹점으로 등록이 안 돼 있어 카드가 인식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 이 경우엔 소비자가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앱 후기나 고객센터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🧭 결론 – 가게배달 + 오프라인 카드 결제라면 사용 가능!
요약하면, 배달의민족에서 민생회복지원금(소비쿠폰)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배달 방식: ‘가게배달’ 선택
결제 방식: ‘만나서 카드결제’ 선택
해당 조건을 충족하면, 지원금이 충전된 카드(농협페이, 우리카드 등)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며, 금액도 자동으로 차감됩니다.
☎️ 추가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
궁금한 점이나 문제 상황이 생겼다면 다음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배달의민족 고객센터: [앱 > 고객센터]
민생회복지원금 안내 콜센터
☎️ 국번 없이 110 (정부민원안내 콜센터)
각 카드사 고객센터 (우리카드, 농협카드, KB국민카드 등)